세터 김다솔, 흥국생명과 3년 재계약…연봉 1억1000만원
스포츠/레저 2022/04/01 17: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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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다솔.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자유계약선수(FA) 김다솔(25)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흥국생명은 1일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은 김다솔과 계약기간 3년, 연봉1억1000만원, 옵션 1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FA시장에 나온 13명 중 임명옥(한국도로공사), 이고은(페퍼저축은행), 김다솔 등 3명이 계약에 성공했다. 나머지 양효진, 고예림(이상 현대건설), 안혜진(GS칼텍스) 등 FA 10명의 협상은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다.

김다솔은 2014-2015시즌 수련 선수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은 뒤 다음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그러나 김다솔이 주전으로 자리 잡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당시 조송화(29)가 리그 정상급 세터로 활약했다. 조송화가 IBK기업은행으로 떠난 2020-2021시즌에는 이다영(PAOK)이 새롭게 팀에 합류,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긴 시간 기다린 김다솔은 2020-2021시즌 도중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쌍둥이 자매' 이다영과 이재영이 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무기한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고, 이에 김다솔이 주전으로 도약했다.

올 시즌에도 흥국생명의 주전 세터로 활약한 김다솔은 31경기에 출전, 세트당 6.647개의 세트 성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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