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호, 아시안컵 8강서 '우승 후보' 호주 만난다…가시밭길 예고
스포츠/레저 2022/01/28 08: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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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2차전 대한민국과 미얀마의 경기에 앞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2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호주와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일본과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일본과 1-1로 비겼다.

한국은 승점 7(2승1무·골득실 +5)로 일본(2승1무·골득실 +8)과 승점에서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리며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조 2위가 된 한국은 B조 1위 호주와 30일 인도 푸네의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호주는 태국과의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2-1로 승리해 3연승을 기록,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호주는 앞서 인도네시아(18-0 승), 필리핀(4-0 승)을 여유있게 제압했다.

한국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상대다. 호주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 11위로 이번 대회 출전국 중 순위가 가장 높은 팀이다.

랭킹 18위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13승2무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가장 최근 대결인 2019년 3월 평가전에서도 한국이 1-4로 패배한 바 있다.

아시안컵은 2023 FIFA 여자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고 있어 월드컵 본선에 나서려면 최종 순위 5위 안에 들어야 하는데 8강에서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를 만나게 된 한국은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한편 한국과 한 조였던 일본은 C조 1위로 8강에 올라 B조 3위인 태국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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