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2명 결장' 레바논, 한국전 앞두고 '대체자 마련'에 총력
스포츠/레저 2022/01/25 16:54 입력


(베이루트(레바논)=뉴스1) 안영준 기자 =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뛸 수 없는 한국처럼, 레바논도 핵심 에이스 2명이 빠진다. 레바논도 이들의 대체자 마련을 위해 고심이 깊다.


벤투호는 2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른다.

레바논은 공격형 미드필더 바셀 이라디(아폴로)와 측면 공격수 라비 아타야(아즈만 클럽)가 한국전에 나설 수 없다.

레바논 매체 '알라크바'의 알리 제딘 기자는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최고의 선수 2명을 잃었다"면서 "바셀은 수술을 받아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 라비는 2021년 아랍컵 수단전에서 받은 퇴장으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들 없이 한국을 상대하라는 건 매우 어려운 미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자는 "레바논은 지난 23일 새해 첫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에서 가장 집중해야 할 과제는 한국전과 이라크전에서 바셀과 라비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라고 짚었다.

한편 한국 역시 지금까지 최종예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손흥민과 황희찬이 부상으로 사실상 합류할 수 없다.

벤투 감독은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김진규(부산), 김건희(수원), 백승호(전북), 조규성(김천) 등을 활용, 두 선수를 대체할 플랜 B를 구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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