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x김병현, 둘만의 섬 입성…문경은·우지원·홍성흔·이대형 초대(종합)
연예 2021/12/06 22: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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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허재와 김병현이 초도에 입주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안정환 현주엽의 품을 떠나 둘만의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한 허재 김병현의 모습이 담겼다.

허재는 이장으로, 김병현은 청년회장으로 새로운 섬 초도에 도착했다. 안정환의 납도와 10분 거리에 위치한 초도는 빼어난 경관이 내려다보이는 집 한 채가 산 중턱에 위치했다. 허재는 "납도가 50평이라면 나의 초도는 100평이다"고 으스대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식탁 만들기에 도전한 두 사람은 "우리도 뭔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라며 심기일전했다. 이어 벌써 터줏대감 행세를 하며 곧 도착할 손님들을 향한 텃세를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허재의 초대를 받은 초도 첫 집들이의 주인공은 전 농구선수 문경은, 우지원이었다. 두 사람은 도착과 동시에 허재의 지시에 따라 집 장판을 깔고, 의자를 만드는 등 노동에 투입됐다. 간단한 집수리를 마친 허재는 "해루질하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게"라고 자신하며 김병현과 함께 초도 바다로 손님들을 이끌었다.

허재는 걱정과 달리 자연산 전복을 채취해 손질까지 척척하며 초도 이장다운 모습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어 전복 맛에 감탄한 이들은 전복, 멍게, 거북손, 고둥까지 양껏 구했고, 문경은과 허재는 과감히 입수까지 하며 활약했다.

평소 깔끔한 성격의 문경은은 "대충 먹자"는 허재의 말에도 식기류에 묻어있는 흙에 나서서 설거지하며 청결함을 뽐냈다. 그러나 허재는 이날 처음 쌀을 씻어본다는 문경은에게 "50 될 때까지 뭐 하고 살았니?, 손 많이 간다"고 구박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어 김병현이 아궁이에 젖은 나무를 넣어 불을 꺼뜨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김병현은 "아이들이 '안다행' 보더니 불을 왜 못 피우냐고 해서 불에 대한 집착이 생겼다"라며 불을 피우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끝내 불 피우기에 성공하며 웃음을 되찾았다. 그동안 우지원은 전복밥과 함께 먹을 양념장을 완성했고, 문경은과 집들이 음식 준비를 하며 주객전도된 상황이 펼쳐졌다. 그러나 허재는 "안정환 현주엽이랑 있었으면 벌써 다 먹었다"고 투덜대기도.

그때, 김병현의 야구부 손님, 홍성흔과 이대형이 요란하게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의 합류로 '안다행' 최대 인원이 모여 '혹6'가 탄생했다. 고생 끝에 첫 식사를 시작한 이들은 해물 된장찌개와 전복구이, 전복밥으로 만찬을 즐겼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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