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박혜진 35득점 합작' 우리은행 5연승 행진…단독 2위 점프
스포츠/레저 2021/11/29 20:59 입력

100%x200

우리은행 박지현이 29일 열린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전에서 주포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WKBL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아울러 단독 2위에 오르며 선두 청주 KB스타즈(10승1패)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우리은행은 29일 경기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56-4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부천 하나원큐전부터 5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8승3패로 단독 2위가 됐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20득점 10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박혜진이 15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김소니아(9득점 6리바운드)는 2쿼터에서만 7득점을 올리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4위 삼성생명은 5승6패를 기록, 5할 승률이 깨졌다. 3위 인천 신한은행(7승3패)과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삼성생명은 턴오버를 11개나 범한 데다 3점슛 성공률이 6%(17개 시도해 1개 성공)에 그쳤다. 배혜윤이 18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기 힘들었다.

우리은행은 2쿼터까지 야투 정확도가 떨어져 26-30으로 밀렸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3쿼터에서 견고한 수비로 삼성생명의 공격을 봉쇄하면서 박지현과 박혜진을 앞세워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삼성생명은 쿼터 7분37초가 지났을 때 이주연의 골밑슛을 넣으면서 힘겹게 무득점을 깼다. 그러나 이미 32-40으로 크게 뒤진 상황이었다.

우리은행은 이후 박지현, 박혜진, 최이샘이 2점씩을 보태며 46-35, 11점 차로 앞선 가운데 3쿼터를 마쳤다. 삼성생명은 3쿼터에서 5득점으로 묶였다.

기세를 높인 우리은행은 52-41로 리드한 상황에서 박지현과 김소니아가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생명은 외곽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해 완패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