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 외조부 윤제문 향한 반격 시작한다…본격 전개 예고
연예 2021/11/29 14: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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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모' 스틸컷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연모' 박은빈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 이현석) 제작진은 29일 "이날 방송에서 이휘(박은빈 분)가 첫 번째 반격 카드를 꺼낸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이휘는 쌍둥이 오빠의 삶을 대신하면서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용포를 입는 삶으로 나아갔다. 여자라는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 주변 사람들을 곁에 오지 못하게 차갑게 대해 '동빙고 마마'라 불리기도 했지만, 타고난 성정은 그가 훌륭한 왕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됐다.

이휘는 "저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백성의 마음을 믿어봐라"라며 "궐이 아닌 그 안의 사람을 보라"는 스승 정지운(로운 분)의 가르침을 통해 더욱 완벽한 왕으로 태어날 수 있었다.

이휘는 정지운이 이력을 속인 죄를 뒤집어 쓰고 억울한 죽음을 맞이할 뻔한 질금(장세현 분)과 영지(이수민 분)를 정석조(배수빈 분)으로부터 구해내기도 했다. 횡포를 부리던 사신단 리더 태감(박기웅 분)에겐 "춥고 배고프게 이 나라를 떠나게 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라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노비의 목숨을 한낱 재산 정도라 여기는 숙부 창천군(김서하 분)에겐 속죄의 절을 명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휘는 두려워하기만 했던 외조부 한기재(윤제문 분)에게 "아무 이유 없이 죽어야 할 목숨은 없다"라며 "그 누구도 남의 목숨을 함부로 할 수 없다"라고 처음으로 맞서기도 했다.

왕좌에 오른 뒤 이휘는 아직 한기재를 방심하게 만들기 위해 스스로 '인형'을 자처하는 연극을 하고 있지만, 외조부의 권력을 무너뜨리기 위한 계획을 은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29일 방송에서 이휘의 첫 번째 반격 카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충실하게 허수아비 왕 노릇을 하면서도, 외조부 한기재의 비리를 조사하고 있는 이휘가 본격적으로 그 권세를 무너뜨릴 계획을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그 첫 반격이 개시된다, 휘의 영민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연모'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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