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전 세계 1위 ‘지옥’ 대전서 5개월간 찍었다
전국 2021/11/25 14: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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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내 스튜디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촬영 장면 스틸컷.(넷플릭스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최근 ‘오징어 게임’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역시 대전에서 촬영해 대전이 K-콘텐츠 세계화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글로벌 TOP10 1위를 기록한 ‘지옥’은 진흥원 실내 스튜디오(영상특수효과타운) 2곳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주요 장면이 촬영됐다.

‘오징어게임’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전 스튜디오큐브에서 줄다리기, 달고나, 구슬치기 등 게임 장면의 대부분이 촬영됐다.

진흥원은 현재 실내 스튜디오 2곳(스튜디오 A·B)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미 내년 초까지 영화, 드라마 제작을 위한 대관을 모두 마친 상태다.

그동안 진흥원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주요 작품들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반도, 시동 등이 있으며, 수중 촬영이 가능한 아쿠아 스튜디오에서는 드라마 지리산, 킹덤2, 18어게인 등이 촬영됐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플랫폼들이 독창적이고 기발한 K-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계적인 작품이 대전에서 촬영될 수 있도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2025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영상 단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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