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망했지만' 홍보문구 논란에 삼성카드 "삭제조치, 죄송"
연예 2021/11/24 14: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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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소봄이 기자 = '지리산은 망했지만'이라는 문구로 논란이 된 프로모션을 진행한 삼성카드 측이 사과했다.

23일 삼성카드는 삼성그룹 임직원 전용 쇼핑몰 베네포유를 통해 "지난 21일, 자체 기획한 네파 프로모션의 홍보문구를 복지포털에 게시하였다"며 "당사는 홍보 문구에 다소 불편을 드릴 수 있는 표현이 포함되었다는 것을 인지한 즉시 해당 내용을 삭제 조치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로 인해 고객님, 네파㈜, 드라마 제작사 등에 불편을 드리게 되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고객님과 브랜드사 등에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베네포유 쇼핑몰에 게시된 프로모션 이미지에는 '지리산은 망했지만 네파는 네팝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 게시물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고,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다며 비판 여론이 일기도 했다.

네파는 '지리산'에 기업간접광고(PPL)를 집행하고 있으며, 광고모델인 전지현이 '지리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네파 측 관계자는 "해당 광고는 당사와는 무관하게 진행됐다. 현재는 해당 포스터가 내려간 상태이며 관련 사항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3일 처음 방송된 '지리산'은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케이블가구 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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