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그리스 진출 한 달 만에 부상으로 귀국…검진 후 수술 여부 결정
스포츠/레저 2021/11/15 11:37 입력

100%x200

학교폭력 논란으로 무기한 출장정지를 받아 국내 무대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출국하기 전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맨 왼쪽이 이재영. 2021.10.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지난달 그리스 리그로 진출한 여자 배구선수 이재영(25·PAOK)이 부상으로 인해 귀국했다. 지난달 16일 출국 이후 약 한달 만이다.

그리스 매체 '포스톤스포츠'는 14일(이하 현지시간) "이재영이 최근 무릎을 치료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매체는 "PAOK는 이재영에게 최고의 의료진과 트레이너를 붙여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그는 한국행을 택했다"며 "이재영은 건강해질 때까지 한국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달 쌍둥이 동생인 이다영과 함께 그리스로 떠났던 이재영은 최근 왼쪽 무릎 통증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병원 측은 관절경 수술을 통해 무릎 연골 주변을 정리하면 6주 재활을 거쳐 코트에 돌아올 수 있다는 소견을 냈다. 이에 한국으로 돌아온 이재영은 국내 병원에서 다시 검진을 받은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재영은 6주 재활 소견을 받은 만큼 수술 여부와 관계 없이 최소 내년 1월께나 다시 코트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재영의 소속팀 PAOK는 다음 달 18일까지 14라운드를 치른 뒤 휴식기를 거쳐 내년 1월5일부터 15라운드를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