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X립제이, 'Gee' 연습 과정 공개→허성태 어머니 입담 폭발(종합)
연예 2021/11/14 00: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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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방송에서 공개하지 못한 무대의 연습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모니카와 립제이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스우파' 세미 파이널 전날이었다. 연습실에 도착한 모니카는 "우리 실력에 비해 관심을 너무 많이 받고 있다. 내가 못하는 걸 너희들이 잘해야 하고, 너희들이 못하는 걸 내가 하면 된다. 그런데 내가 못하는 걸 너희가 했는지 생각해보라. 자기를 혹사했으면 좋겠다. 어리광 피우지 말고"라고 말했다.

프라우드먼이 준비한 무대는 소녀시대의 'Gee'였다. 모니카는 'Gee'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마지막 무대니까 아끼는 음악을 던지고 싶었다. 아무도 춤추기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 같다. 댄서들의 기량이 잘 보이게 수정했다"고 말했다. 'SNL 코리아'에 나오는 정상훈의 로봇 캐릭터 '기가후니'도 참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다. 모니카는 "당일엔 너무 아쉬웠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다.

허성태는 부산에 있는 본가에서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고 있었다. 허성태는 반신욕을 준비하면서 청소기를 돌렸다. 어머니가 오래된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자 "청소기 사줘야겠다"고 말했다. 허성태는 수줍게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원래는 벗고 해야 하지만 카메라가 있어서 수영복을 입고 했다. 허성태는 반신욕을 하면서도 '나는 자연인이다'를 봤다.

허성태의 다음 일과는 콩나물 다듬기였다. 이영자는 "사람이 소담스럽다"며 웃었다. 조금 다듬는다 싶더니 "에이, 됐어"라면서 그냥 씻었다. 허성태는 매우 익숙하게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들었다. 남은 재료도 남김없이 사용해 반찬을 만들었다. 어머니는 아들이 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허성태는 어머니의 그릇에 반찬을 놓아줬다. 어머니는 "참 다정하다"고 말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봤다는 어머니는 "흥분을 하면서 봤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극 중 덕수와 미녀의 화장실 신 때문이었다. 어머니는 "너무 당황했다. 하지만 그런 신도 좋다. 유명한 사람들도 그것보다 더한 신도 했는데 그런 것도 해야지"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가장 좋았던 작품을 물었다. 어머니는 '오징어 게임'을 1위로 꼽았다. 또 영화 '밀정'을 보고는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났다고 했다. '밀정'을 시작으로 비중 있는 역할을 맡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허성태가 악역이 아닌 코믹한 역할을 맡았던 드라마 '사이코패스 다이어리'도 좋아하는 작품으로 뽑았다.

어머니는 허성태가 어릴 땐 귀공자 스타일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어린 시절 사진은 미소년이었다. 어머니는 "악역에 잘 맞는 얼굴이라는 말을 들으면 내가 기분이 나쁘다. 어릴 땐 정말 귀공자였다"며 "네가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내친김에 사춘기 얘기도 시작했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학교에 빠지는 등 어머니의 속을 꽤나 썩였다고. 하지만 칭찬도 했다. 어머니는 "공부를 한다고 해서 사달라는 책을 다 사줬다. 3개월 공부하고 시험을 쳤는데 좋은 대학은 다 붙었다. 대학에서도 장학금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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