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측 "박창근 참가자, 정치적 의도 없어…근거 없는 억측"
연예 2021/11/01 16: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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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 사진=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내일은 국민가수' 측이 참가자 박창근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TV조선(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제작진 측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일각에서 불거진 참가자 박창근씨와 관련한 잘못된 사실 관계가 있어 바로잡는다"라며 "(박창근은) 오래도록 그려온 대중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국민가수'에 지원한 일반적인 참가자들 중 한 명일 뿐이며,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갖고 경연에 임하는 것이 아님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박창근씨는 노래에 대한 간절한 마음 하나로, 지난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음지의 무명 가수로서 활동해왔다"라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춥고 바람 부는 길거리에서 기타 하나를 매고 노래를 부르며, 숱한 갈등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노래에 대한 사랑을 놓지 않은 결과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가 긴 시간 품어온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 또 어렵게 참가를 결정한 경연에 대한 진의가 지나온 과거 중 겪은 몇몇 특정한 일화로 인해 폄훼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불거진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 주장에 참가자의 음악을 향한 진심이 비방 받고, 어렵게 용기 낸 마음이 상처 받는 사실을 저희 제작진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희 '내일은 국민가수'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오직 음악으로만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더욱 즐겁고 유익한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창근은 '내일은 국민가수'의 무명부 참가자로 참여해 뛰어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그가 지난 2017년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서 노래를 불렀다며 그의 출연 의도가 정치적 의도 아래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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