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덕+다우디 35점 합작' 한국전력, '케이타 부상' KB 잡고 2연승
스포츠/레저 2021/10/23 1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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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서재덕(KOVO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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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다우디(KOVO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서재덕과 다우디 오켈로의 맹활약에 힘입어 KB손해보험을 잡고 2연승 신바람을 냈다.

한국전력은 2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18-25 25-23 25-23 25-19)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9일 삼성화재를 3-0으로 잡았던 한국전력은 개막 후 파죽의 2연승을 달렸다.

한국전력 에이스 서재덕은 아직 온전한 컨디션이 아님에도 14점을 뽑으며 펄펄 날았다. 외국인 선수 다우디는 21점을 냈다.

KB손해보험은 노우모리 케이타가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혼자 38점을 쓸어담으며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손해보험이 먼저 웃었다. KB손해보험은 1세트 중반 12-12에서 케이타의 연속 스파이크 성공 등을 앞세워 20-14로 점수차를 벌렸다. 24-18에서 김홍정의 속공으로 1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2세트부터는 한국전력의 반격이 시작됐다.

한국전력은 교체 투입된 박철우를 중심으로 끈질긴 승부를 펼쳤고 2세트 24-23의 살얼음판 승부에서 서재덕의 과감한 백어택으로 세트 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에선 20-23으로 뒤지던 흐름에서 5연속 득점에 성공, 25-23으로 역전했다.

내리 두 세트를 내준 KB손해보험은 3세트 막판 케이타가 발목 부상으로 실려나가는 악재까지 겹쳤다.

상대 에이스 케이타 없이 치러진 4세트 초반, 한국전력은 서재덕과 다우디의 연속 득점과 황동일의 서브 득점으로 19-15까지 치고 나갔다.

이후 케이타가 돌아온 KB손해보험이 마지막까지 추격했지만 한국전력은 다우디의 오픈 성공과 신영석의 속공으로 25-19, 4세트마저 따내며 3-1로 경기를 매조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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