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홍상혁 64점 합작' KB손보, 현대캐피탈 꺾고 개막 첫 승
스포츠/레저 2021/10/20 23: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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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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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도로공사를 완파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케이타와 홍상혁 좌우 쌍포의 화력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누르고 개막 첫 승을 수확했다.

KB손보는 20일 경기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23-25 23-25 25-23 15-11)로 이겼다.

이날 V리그 데뷔전을 가진 후인정 KB손보 감독은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캐피탈은 1승1패(승점 4)를 기록했다.

케이타는 이날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43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홍상혁은 21점, 공격성공률 80.95%로 펄펄 날았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이 35점으로 몫을 했지만 외국인 선수 로날드 히메네즈의 부상 부재가 아쉬웠다.

케이타와 홍상혁을 앞세워 1세트를 따낸 KB손보는 허수봉을 막지 못하면서 2~3세트를 내줬다.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한 상황에서 KB손보 에이스 케이타가 에이스 역할을 했다.

케이타의 화력을 앞세워 KB는 8-4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고, 현대캐피탈이 11-9로 따라 붙자 황두연의 오픈으로 다시 점수를 벌렸다.

KB손보는 14-11로 리드한 상황에서 상대 최은석의 서브 범실로 경기를 매조지 했다.

김천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를 3-0(25-13 25-23 25-20)으로 완파했다. 현대건설은 2연승의 신바람을 냈고, 도로공사는 개막전 패배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야스민이 18점, 양효진이 12점, 고예림이 10점 등을 내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반면 도로공사는 켈시가 16점을 냈지만 믿었던 박정아가 8득점(공격성공률 22.22%)에 머문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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