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터널스' 월드프리미어 참석…"마블 합류 영광, 새 시작"
연예 2021/10/19 15:34 입력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마동석이 미국에서 열린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이터널스'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돌비 극장에서 마블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동석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클로이 자오감독,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셀마 헤이엑, 쿠마일 난지아니,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MC들은 "길가메시"를 외치며 마동석을 맞이했다. 마동석은 영어 이름인 '돈 리'로 소개됐다.

남색 슈트를 입고 나타난 마동석은 캐릭터에 대해 "길가메시는 가장 강력하고 힘이 세면서도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가 맡은 테나 역과의 관계에 대해 "우정보다 더 특별한 관계"라며 "이 영화에서는 긴 시간을 다루는 만큼, 우정과는 다른 관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동석은 '이터널스'에 함께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흥분된다, MCU에 함께한 것이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내 첫 번째 할리우드 영화로, 내겐 새로운 시작이고 큰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터널스'에서 에이잭 역을 맡은 셀마 헤이엑은 마동석에 대해 "그는 최고의 동료이자, 놀라운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이날 마동석은 6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예정화와 현장에 함께 참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레드카펫 행사에서 안젤리나 졸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뒤쪽에 있던 예정화를 "예"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영화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에는 오는 11월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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