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2년만에 오프라인 콘서트…최고 1800만원 암표까지 등장
연예 2021/10/18 09: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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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빅히트 뮤직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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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LA 공연 티켓/티켓마스터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여 만에 미국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1800만원에 달하는 암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18일 미국 티켓 예매 업체 티켓마스터에는 오는 11월과 12월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리셀(재판매)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 LA 콘서트의 티켓 원가는 세금을 포함하지 않고, 좌석 등급에 따라 최소 75달러(약 8만9000원)에서 최대 450달러(약 53만원)다. 하지만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자 현재 VIP 석의 리셀 티켓은 최고 1만5338달러(약 1819만원)에 달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서울에서 진행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월드투어 이후 이번 공연을 통해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이 사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 콘서는 열지 못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팅은 지난 5일부터 '맵 오브 더 솔 투어' VIP표 구매자를 시작으로 '맵 오브 더 솔 투어' 일반 구매자, 팬클럽 아미, 티켓마스터 팬 순으로 사흘간 선예매로 진행됐고, 이미 선예매 단계에서 티켓이 매진된 바 있다.

이후 팬들을 위해 초대형 스크린 영상 중계를 통한 온라인 공연장 입장 티켓도 별도로 오픈됐는데, 이 또한 매진됐다. 이처럼 2년여 만에 재개되는 오프라인 콘서트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리셀 가격까지 치솟게 된 것이다.

이번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LA 공연은 오는 11월 27일~28일, 12월 1~2일 총 4차례 열린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공연 72시간 이내에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공연 중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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