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새 홈구장 역사에 남을 1호골…팀은 1-1 무승부
스포츠/레저 2021/10/17 00:47 입력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시즌 3호골이자 새롭게 개장한 홈구장의 1호골을 터뜨렸다.

프라이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2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4승4무(승점 16)의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4위를 내달렸다. 정우영은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까지 76분을 소화했다.

선제골을 넣은 라이프치히였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32분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얻은 페널티킥을 에밀 포르스베리가 성공시켰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을 앞세워 동점을 만들었다.후반 18분 빈센조 그리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키퍼 바로 앞에서 재치 있게 머리로 방향을 바꾸며 동점골을 뽑았다. 정우영은 홈팬들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효와 함께 득점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후 두 팀 모두 추가 득점을 만들지는 못한 채 1-1로 경기를 마쳤다.

정우영의 골은 새롭게 개장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나온 프라이부르크 선수의 첫 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을 홈구장으로 쓰던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7일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을 새 안방으로 삼고 이날 첫 경기를 치렀다.

정우영은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새 홈구장 첫 골을 넣었고, 더해 새 홈구장에서 치른 첫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팀의 패배를 막는 귀중한 한 방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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