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X김현수X최예빈, 성악 연기 비결→'펜하' 엄마 자랑(종합)
연예 2021/10/16 21: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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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펜트하우스'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성악 연기 비결을 밝히고, 극 중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배우들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청아예고 3인방 배우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펜트하우스' 배우들이 출연하자 마지막 회에 카메오 출연한 걸 뿌듯해하며 자랑했다. 김희철은 '펜트하우스'의 광팬이다. 최예빈은 "SNS에 게시물을 올리는 걸 봤는데 기록이 남기 때문에 확인하지 못했다"며 수줍어했다. 김희철은 "'펜트하우스' 배우가 나를 안다니"라며 좋아했다. 김희철은 "'펜트하우스'를 너무 재밌게 봤다. 몰입을 너무 많이 해서 솔직히 너무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강호동은 세 사람에게 실제 성악을 한 거냐고 물었다. 진지희는 "1년 정도 성악을 배웠다. 현장에서는 노래를 불렀는데 후반 작업이 있다"고 했다. 김현수는 대역을 해주는 성악가와 일대일로 손동작이나 입 벌리는 것, 발음까지 연습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즉석에서 성악 립싱크 연기를 직접 보여주기로 했다. 이를 본 김희철은 "정말 뻔뻔하다"며 웃었다. 최예빈은 립싱크를 하면서도 음원보다 더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가사를 안 보여줬는데도 다 외웠다는 게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세 사람은 드라마 후일담을 전했다. 최예빈은 추운 겨울에 드레스를 입고 촬영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김현수는 "드라마를 하면서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 특히 내가 극 중에서 잠깐 죽었었는데 살았는지, 죽었는지 계속 물어봤다. 절대 말 안 했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가족 한테도 안 했냐고 하자 김현수는 "가족한테는 했다"며 수줍게 답했다. 진지희도 "내 지인들도 다음 내용을 물어보면서, 말해 준다고 하면 '말하지 마라'라고 해서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배우들도 생사 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대본을 받으면 자기 역할이 살았는지 죽었는지부터 확인했다고 전했다.

최예빈은 "김소연이 몇 번 밥을 사줬다"고 자랑했다. 진지희는 "신은경은 커플 슬리퍼도 사주셨다"고 덧붙였다. 김현수는 "밥 사주는 건 기본이다. 우리 엄마(유진)는 원조 요정이다"고 말했다. 최예빈은 "김소연이 향수 선물도 해줬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같이 노래 부르는 신이 있었는데 같이 불러줬다. 그걸 들으니까 눈물이 주룩주룩 났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각자의 극 중 어머니 역을 맡은 배우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누가 가장 먼저 답장을 받는지 겨뤄보자고 했다. 가장 먼저 답장을 보낸 건 김소연이었다. 김소연은 당일이 최예빈의 생일이라는 걸 알고 생일 축하 문자와 함께 선물을 보냈다. 김소연은 최예빈의 선물을 고르고 있었다고 했다. 최예빈은 김소연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김소연과 최예빈은 진짜 모녀 사이처럼 통화했다. 서장훈은 "최예빈의 친어머니가 보면 깜짝 놀라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진지희는 김현수한테 서운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진지희는 "김현수가 조용하다. 친해지려고 먼저 말도 걸고 했는데 부끄러움이 많으니까 계속 존대말을 하더라. 그래서 날 싫어한다고 오해를 했다. 지금은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내가 낯을 가리고 처음 본 사람들한테 반말을 잘 못한다. 그래서 지금 용기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김현수에게는 진지희가 나문희로 보일 거라고 농담했다. 김현수는 "진지희는 대선배님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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