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4점' 삼성, 키움과 DH 1차전 승리…2연패 탈출
스포츠/레저 2021/10/16 17: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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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상수. 2021.6.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경기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키움 히어로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이겼다.

삼성은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를 끊어내며 71승8무56패가 됐다. 키움은 64승6무63패다.

삼성과 키움은 리드를 주고 받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삼성이 경기 후반 키움 불펜 공략에 성공하며 웃었다. 피렐라는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김상수는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승리와 함께 선발 백정현의 복귀도 삼성에게는 반가웠다. 지난달 23일 LG전에서 정강이 부상을 당한 뒤 23일 만의 등판에서 백정현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순조로운 복귀를 알렸다.

삼성은 2회말 피렐라의 솔로포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3회초 키움에게 동점을 허용했고, 4회초에는 박병호에게 투런포를 맞고 역전당했다.

삼성은 5회말 구자욱의 희생플라이, 피렐라의 밀어내기 볼넷 등으로 2점을 만회하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이어진 6회초 다시 1실점했다.

끌려가던 삼성은 7회말 4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1사 1, 2루에서 강민호의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김호재의 적시타, 김상수의 2타점 2루타 등을 더해 7-4를 만들었다.

삼성은 8회초 1점을 더 실점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마무리 오승환은 9회초를 깔끔하게 막고 시즌 41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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