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열정페이' 논란에…靑 "항공료·숙박비 등 정산 완료"
정치 2021/09/30 15: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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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 앞서 BTS(방탄소년단)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21.9.22/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청와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 미국 뉴욕 출장에 동행한 가수 방탄소년단(BTS)에게 항공료와 숙박비 등이 지급되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 "사후정산 형식으로 이미 정산 완료를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순방에 함께한 특사단(BTS)의 항공 및 체류 비용 일부를 사후정산 형식으로 진행했고 이미 정산 완료한 상태"라며 "이는 정부와 하이브(HYBE·BTS 소속사)와 사전에 협의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청와대는 BTS의 특사 활동에 깊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BTS는 유엔 초청으로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 모먼트) 행사에서 문 대통령과 함께 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BTS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었다.

BTS는 이외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정숙 여사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일정에도 동행하는 등 문 대통령의 최근 방미 일정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이날(30일) BTS의 열정페이 논란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 받은 '유엔총회 참석 관련 지출 비용 내역'을 인용해 외교부가 BTS에게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아무런 여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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