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키움 안우진 공략 위해 타선 변화…전민수 1번·나성범 2번
스포츠/레저 2021/09/23 17:38 입력

100%x200

NC 다이노스 전민수. 2021.9.1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NC 다이노스가 빠른 공을 던지는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에 대비해 타선에 변화를 줬다.

NC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날 테이블 세터로 전민수와 나성범을 내세운다고 밝혔다.

NC는 그동안 강속구 투수 안우진에게 고전했다. 안우진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NC전에 총 10번 등판했는데 평균자책점 1.26으로 호투했다. NC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투수다.

이동욱 NC 감독은 "김기환, 최정원은 기동력이 좋지만 최근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다. 전민수와 나성범이 나서는 게 나은 것 같다. 기동력보다는 일단 안우진에 대한 대처가 필요해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NC는 선발로 이재학을 내세운다. 이재학은 이번 시즌 기복있는 모습으로 11경기에서 4승5패 평균자책점 6.17에 그쳤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17일 LG 트윈스전에서는 5이닝 3피안타(2피홈런) 2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 감독은 이재학에 대해 "직구 구속이 빨라졌다. 그러다보니 체인지업도 같이 좋아졌다"며 "이재학은 항상 제구가 중요하다. 결국 투수가 공을 어디에 던지는지가 관건"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최근 4연패를 당한 NC는 53승4무53패로 키움과 함께 공동 5위로 떨어졌다. 함께 순위 경쟁 중인 키움과의 경기이기에 승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 감독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경기마다 순위 변동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한 경기 한 경기 안 중요한 경기가 없다"는 말로 각오를 대신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