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에드시런 등 팝스타, 기후위기·코로나·기근 극복 위해 콘서트
월드/국제 2021/09/23 13:10 입력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방탄소년단(BTS)부터 엘튼 존까지 전 세계 유명 팝스타들이 기후 변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균등 그리고 기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한 뜻을 모은다고 AFP통신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팝스타들은 이 같은 목적으로 오는 25일 미국, 프랑스, 나이지리아, 브라질, 호주, 인도 등 각 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글로벌시티즌 라이브 콘서트'에 참여한다.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는 빌리 아일리쉬, 콜드플레이, 제니퍼 로페즈, 카밀라 카베요, 숀 멘데스, 버나 보이 등이 참석한다. 에드 시런과 엘튼 존은 프랑스 파리에서 도자 캣, 블랙 아이드 피스, 스톰지 등과 함께 공연한다.

영국 런던에는 듀란듀란과 카일리 미노그, 나이지리아 라고스에는 페미 쿠티, 브라질 리오에는 알록이 자리한다. 이 밖에도 메탈리카, 위크앤드 등을 포함한 유명 가수들이 호주 시드니, 인도 뭄바이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콘서트 주최인 비영리단체 글로벌시티즌 측은 성명을 통해 "6대륙에 걸친 이번 팝스타 공연은 지구 보호 및 빈곤 퇴치를 위해 정부와 주요 기업, 자선단체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세계인들을 규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글로벌시티즌 측은 "특히 기후 변화, 백신 형평성, 기근 등 빈곤층에 큰 타격을 주면서 상호 연관된 긴급한 위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지구 상에 10억그루 나무를 심고, 백신 빈국엔 10억회분 백신을 전달하며, 기아 위기에 처한 4100만명에게 식량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글로벌시티즌은 올해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전 세계 재통합을 위한 콘서트, 벡스 라이브'를 포함한 세간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자선 행사들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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