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도 컬링 전용경기장 생긴다…전주시, 내년 6월 착공 예정
전국 2021/09/23 11: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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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전용경기장 모습./뉴스1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에도 컬링 전용경기장이 생긴다.

전주시는 중화산동 화산체육관에 컬링 전용경기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컬링 전용경기장은 연면적 2400㎡ 정도 규모로 건립되며, 컬링장 5면과 관중석 200석을 갖추게 된다. 투입되는 예산은 총 120억원(국비 30억원 포함)이다.

시는 다음 달 설계공모에 들어간 뒤 각종 절차를 거쳐 내년 6월께 공사에 착수, 오는 2023년 건립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컬링 전용경기장이 건립되면 훈련을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물론이고 컬링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북에는 9개 팀, 80여 명의 컬링 선수들이 활동 중에 있으나 컬링 전용경기장이 없어 연간 3억원 정도의 임대료를 내고 인근 지자체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컬링 전용경기장을 통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 체육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컬링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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