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시작하자마자 연타석 실수…"다시 할게요" 웃음 폭발
연예 2021/08/21 19: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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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무대에 오르자마자 실수해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스포츠 스타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김태균이 세 번째 순서로 결정됐다. 김태균은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야구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은퇴를 선언하고, 최근 많은 팬의 축하를 받으며 은퇴식을 치렀다. 그는 "팬들의 환호성을 듣는 순간 울컥했다"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말했다. 김태균은 "운동선수 중에는 내가 노래를 제일 잘할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떨림은 감추지 못했다. 김태균의 선곡은 YB의 '나는 나비'였다. 김태균은 "은퇴 후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고 있다.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저와 같은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분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무대를 시작하자마자 음과 박자를 연달아 틀렸다. 김태균은 재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김태균은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무대 아래로 내려온 김태균은 "올라가니까 머리가 하얘지더라. 다시 하면 잘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봉주는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니까 낫더라"고 말했다. 김신영이 최병철이 아닌 김태균과 대결했다면 어땠을 것 같냐고 묻자 이봉주는 "해볼 만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전 농구선수 우지원은 김태균 덕에 자신감을 가졌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 최병철이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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