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철민 "항암 11차 하는 날…버티고 버티다 보면"
IT/과학 2021/06/25 11: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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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한달여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철민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암 11차 하는 날. 이겨내자. 버티고 버티다 보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지난달 28일SNS를 통해 "뼛속 파고 드는 항암치료 받는 날. 이겨내자. 괜찮아"라고 글을 남긴 뒤 약 한달여만에 근황을 알린 그는 머리를 삭발한 채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을 셀카로 담아내고 있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는 항암 치료전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인 '괜찮아'를 열창하는 그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형님", "아주 잘 견디고 계십니다. 지금처럼 존버하세요", "반드시 이겨내 기적을 만들어 갑시다", " 불사조 김철민 꿈은 이루어진다"면서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7년 MBC '개그야, 2009년 영화 '청담보살'에 출연했다. 이후 대학로 무대에서도 30여년간 활발한 공연을 이어왔다. 그는 2019년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뒤 병원에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등을 병행하며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폐암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펜벤다졸 복용 이후에도 암이 커졌고 경추에도 큰 수술을 할 정도로 전이됐다"고 복용 중단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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