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카톡 이모티콘 구매하면 아동·청소년 폭력근절 도울 수 있어요"
IT/과학 2021/06/15 16: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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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기브티콘' 출시 (카카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카카오는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한 이모티콘 '기브티콘'(Give-ticon)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전 세계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사업에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브티콘은 이용자가 이모티콘을 구매 시 구매금액의 일부를 카카오가 기부하는 모바일 후원 상품이다. 카카오는 지난 2016년 첫 기프티콘을 선보이고 다양한 작가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12차례 출시를 이어왔다.

방탄소년단의 기브티콘 참여는 지난 2018년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에 이은 두 번째다. 첫 번째 기브티콘 출시 당시 방탄소년단은 4주 만에 1억원의 기부금을 모은 바 있다.

이모티콘은 방탄소년단을 실제 촬영한 모습 24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BTS, LOVE MYSELF 2'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날부터 7월12일까지 총 4주간 기브티콘이 판매될 때마다 300원씩 기부한다. 4주 후에도 기브티콘 판매는 지속되며, 방탄소년단은 이번 기브티콘을 통해 얻는 모든 수익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카카오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을 오는 9월15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해당 캠페인의 모금함을 통해 원하는 금액만큼 직접 기부할 수 있으며, 캠페인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거나 소셜미디어 공유 등의 활동만 해도 참여 ID당 100원씩 카카오가 추가로 기부한다.

이렇게 모인 모든 기부금은 방탄소년단이 조성하는 '러브 마이셀프' 프로젝트에 기부, 유니세프의 범세계적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에 쓰일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가정 폭력, 학교 폭력, 성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본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지원하고 지역 사회 폭력 방지 교육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세한 기부금 사용 결과는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후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부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후기가 전달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기브티콘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브티콘과 같은 손쉬운 방식으로 나눔을 경험하고, 모바일 후원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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