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 배달원, BTS 슈가 쪽지 받은 썰…이렇게 스윗해도 돼?
연예 2021/06/03 11: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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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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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을 만난 과거 일화를 털어놓는 배달원.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인도의 한 배달원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음식을 배달한 사연을 공개하며 BTS의 멤버들의 겸손함을 칭찬했다. 대표적인 예로 비오는 날 배달하는 자신을 위해 BTS 멤버 슈가가 남긴 "조심히 와달라"는 메시지 내용을 전했다.

1일(현지 시간) 인도의 한 라디오 방송국 '클럽 FM'은 방탄소년단과 직접 봤던 한 배달원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 선 배달원은 "한국에서 배달원으로 일할 때 방탄소년단의 정국, RM, 진, 슈가를 직접 본 적이 있다"며 "수백만 명의 팬을 가진 그룹이라는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BTS의 멤버 슈가가 배달 요청 메시지에 남긴 글도 공개했다.

그는 "슈가가 주문을 하면서 배달 요청란에 '비가 오니 배달이 늦어져도 상관없어요. 조심해서 와주세요'라고 적었다"며 "정말 (친절함이)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슈가는 과거 한 방송에서 연습생 시절 돈을 벌기 위해 오토바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던 중 사고를 당해 어깨를 크게 다친 적이 있다고 밝혔었다.

결국 슈가는 어깨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지만 방탄소년단으로의 데뷔를 강행했고 지난 9년간 어깨 부상으로 고생하다 지난해 11월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가기도 했다.

슈가가 속한 그룹 BTS는 지난달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에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공개, 단숨에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하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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