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부터 '지리산'까지…tvN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공개
연예 2021/06/02 11: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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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2' '보이스4' '악마판사'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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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민아, 전지현, 주지훈, 지진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tvN의 하반기 신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tvN은 2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부터 '보이스4: 심판의 시간' '악마판사' '너는 나의 봄' '더 로드 : 1의 비극' '갯마을 차차차' '하이클래스' '유미의 세포들' '지리산' '어사와 조이' '불가살'로 이어지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시청자들을 만나는 드라마는 오는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이하 '보이스4')는 오는 18일 오후 10시50분 처음 방송된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배우 송승헌, 이하나가 주연으로 확정돼 기대를 높인다.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로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 등이 출연한다.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은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만이 거주하는 '로얄 더 힐'의 추악한 욕망과 비밀 그리고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이 주연을 맡았다.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신민아와 김선호가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하이클래스'(극본 스토리홀릭/ 연출 최병길)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를 배경으로, 죽은 남편의 여자를 아들의 같은 반 친구 엄마로 만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다.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출연한다.

'유미의 세포들'(극본 김윤주, 김경란/ 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은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김고은, 안보현, 이유비, 박지현이 합류했다.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은 이미 주지훈, 전지현의 합류와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다. 옥태견과 김혜윤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은 600년 동안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600년 동안 요괴 불가살(不可殺)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연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또한 정진영, 박명신, 김우석 등도 출연한다.

CJ ENM IP운영본부 김제현 본부장은 "지난 해에 이어, 2021년 상반기에도 국내외 드라마 팬들의 사랑의 힘입어 tvN 드라마가 K드라마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라며 "이제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아우르는 해외 OTT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라마들과 순위를 견주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역시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킬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준비했다"면서 "티빙 등 국내외 OTT 파트너와 전략적 협의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콘텐츠의 가치와 위상을 높여 K드라마를 이끄는 넘버원 채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J ENM 해외콘텐츠사업국 김도현 국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tvN 드라마는 해외 수많은 파트너사들 사이에서도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세계적으로 K드라마 열풍을 리딩하고 있다"라며 "장르의 다양성과 콘텐츠 우수성이라는 자사 콘텐츠의 강점이 해외에서도 각광받으며 해외 매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1년 상반기 tvN 드라마 역시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이뤘고, 하반기 기대작들 역시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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