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방탄소년단 "코로나19로 혼란스럽기도…돌파구는 음악"
연예 2021/05/21 14:27 입력

100%x200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5.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 수많은 성과를 낸 것에 대해 "돌파구는 음악이었고, 음악의 힘을 느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밝고 경쾌한 서머송 '버터'(Butter) 발표 기념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리더 RM은 "가사와 메이킹에 참여했다"며 "캐릭터를 살리려고 노력했고,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소개했다.

슈가는 지난 1년간의 경험이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에 변화를 줬냐는 질문에 "우리도 힘든 순간이 있었는데, 우리 음악을 들으면서 위로를 받았다"며 "우리 팬분들과 이 음악을 듣는 대중이 우리 음악을 듣고 위로를 받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치관이나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이제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책임감 있게 좋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한 해도 많은 성과들을 냈다. 제이홉은 "코로나19 상황을 직면하면서 우리 계획이 무산되면서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꼈다"며 "계획에 없었던 디지털 싱글을 내면서 경사스러운 일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중심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음악이었다"며 "우리의 돌파구는 음악이었고 경사스러운 일들도 다 음악에서 온 것이더라, 음악이 많은 힘을 가졌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에 새 디지털 싱글 '버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앨범 '비'(BE)로 전 세계 모두를 향해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면, 이번에는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댄스 팝 장르의 '버터'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로, 가사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겨 있다.

또 그는 '버터'로 미칠 영향에 대해 "이번 여름에 우리 노래로 즐겁게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다"라고 말했다.

작사·작곡에 롭 그리말디, 스티븐 커크, 론 페리, 제나 앤드류스, 알렉스 빌로위츠, 세바스티앙 가르시아 등 여러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여기에 리더 RM도 곡 작업에 동참해 방탄소년단의 향기를 가미했다.

특히 '버터'에서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다채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유쾌함부터 강렬한 카리스마, 매혹적인 면까지 방탄소년단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노래와 퍼포먼스에 녹였다.

안무 역시 '버터' 가사 내용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멤버들 사이에 빈틈없는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와 쿨한 매력에 초점을 맞춘 유닛별 안무를 비롯해 다양한 포인트 안무가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음원과 더불어 공개되는 '버터' 뮤직비디오에도 방탄소년단의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쉴 새 없이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버터'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