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8일 홈경기서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 보호 캠페인
스포츠/레저 2021/05/07 17: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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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부천FC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오는 8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천은 공동 사회공헌활동 협약 기관인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인권 보호 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발표했다.

부천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들로 사회적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시점에서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 사회에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천 선수단은 김천전에서 가슴 중앙에 세이브더칠드런 로고가 새겨진 특별 제작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게 뛰며, 양 팀 선수단이 입장 시 '아이가 세상을 구한다'는 문구가 적힌 풍선을 들고 입장,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경기장 외부에서도 캠페인과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잔디광장에서는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라는 주제의 전시물을 배치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전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해 이를 아이들이 직접 그림으로 표현한 캠페인이다. 또한 아동학대 정책 개선 서명 캠페인이 진행되며, 포토존 사진 촬영 이벤트도 이어진다.

하프타임에는 아동 권리에 대한 퀴즈 이벤트가 전광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퀴즈 정답자에게는 구단 후원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를 위한 광고 캠페인을 송출, 팬들과 지역사회에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남 부천 단장은 "최근 아동학대의 사회적 이슈가 커지고 있는 상황서, 팬들과 시민들에게 미래세대인 아동들을 보호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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