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발' 양현종, 70~75구 소화 예정…감독 "선발이 더 편한 선수"
스포츠/레저 2021/05/06 07:34 입력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메이저리그 무대 첫 선발 등판서 70~75개의 투구를 소화한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앞두고 화상 인터뷰에서 "양현종은 70~75구를 던질 것이다. 순조롭게 풀어간다면 더 길어질 수 있지만 80구를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입성 후 2차례 등판에서 8⅔이닝 평균자책점 2.08로 호투하며 선발 기회를 잡았다. 2번의 등판에서 가장 많이 던진 것은 66구였다.

우드워드 감독은 "불펜에서도 잘했지만 선발은 양현종에게 더 편한 자리다. 그는 커리어 내내 선발 투수를 해왔다"며 "앞선 2번의 등판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신뢰를 보냈다.

텍사스는 이날 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유격수)-닉 솔락(2루수)-네이트 로우(1루수)-아롤디스 가르시아(좌익수)-조이 갈로(우익수)-앤디 이바네즈(지명타자)-찰리 컬버슨(3루수)-호세 트레비노(포수)-엘리 화이트(중견수) 순으로 출전한다.

이에 맞서 미네소타는 스위치 타자를 포함해 우타자 8명을 집중 배치하며 양현종 공략에 나선다.

미네소타는 바이런 벅스턴(중견수)-조시 도널드슨(3루수)-넬슨 크루즈(지명타자)-카일 갈릭(좌익수)-미치 가버(포수)-호르헤 폴랑코(2루수)-맥스 케플러(우익수)-미겔 사노(1루수)-안드렐톤 시몬스(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은 루이스 소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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