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백지영x이지혜, 암흑기 떠올리며 '눈물'…직접 앨범 투자까지
연예 2021/04/27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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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백지영과 이지혜가 함께 버텼던 암흑기를 떠올리며 눈물을 터뜨렸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출격한 백지영이 절친한 이지혜와의 추억을 털어놨다.

백지영이 이지혜가 힘든 시절 직접 나서 이지혜의 앨범에 투자한 사실이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 백지영은 "큰돈은 아니고, 지혜와 제가 서로 암흑기가 있었는데, 그때 지혜의 암흑기 절정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백지영은 "너무 힘들어했을 때였는데 앨범을 꼭 하고 싶어 했다"며 "잘됐으면 좋았을 텐데 잘 안됐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백지영은 투자한 앨범 '아니 그거 말고'의 제목이 짜증 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지혜는 "견디기 너무 힘들었다. 그때 노래도 너무 하고 싶은데 안 풀리고 그런 상황에"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이지혜는 백지영이 앨범을 내준다는 말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더불어 이지혜는 자신의 힘든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던 백지영을 떠올리며 울먹였다.

이지혜는 당시 원형탈모와 함께 몸무게도 44㎏으로 내려갔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진심으로 노력했는데 안 되니까 우리한테는 불쾌한 과거가 됐다. 그 얘기는 잘 안 한다"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터뜨렸고,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감동을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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