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잘싸' 여자축구대표팀, 14일 입국…파주NFC서 코호트 격리
스포츠/레저 2021/04/14 09: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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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2로 중국에 비기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1.4.13/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해 아쉽게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이 무산된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14일 입국,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3일 중국 쑤저우서 열린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서 2-2로 비겼다.

전반 31분 강채림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전반 종료 직전 상대 리명원의 자책골로 2-0까지 달아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한국의 완벽한 흐름이었다.

하지만 후반 24분 중국 양만에게 만회골을 허용했고, 연장 전반 14분 왕슈안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비겼다.

지난 8일 고양서 열린 1차전서 1-2로 패했던 한국은 합계 스코어 3-4로 밀려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콜린 벨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1명은 14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 등 유럽파 3명은 곧바로 잉글랜드로 향한다.

한국과 중국 방역당국의 배려로 경기를 치르기 위해 양국 입국 시 PCR 검사 이후 자가격리를 면제 받았지만 귀국 후는 조금 다르다. 한국 선수단은 경기 파주NFC서 일주일 간 코호트 격리생활을 한 후에 이상이 없을 시 소집해제 된다.

일주일은 파주NFC에서 훈련하고 일주일은 각자의 소속 팀에 돌아가서 경과를 살필 예정이다.

앞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도 지난달 일본 요코하마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마친 뒤 한국에 들어와 파주NFC서 7일 간 코호트 격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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