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에게 홈런 쳤던 게리 산체스, 4번타자 출전
스포츠/레저 2021/04/14 06:58 입력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던 게리 산체스(뉴욕 양키스)가 4번 타순에 배치됐다.

류현진은 14일 오전 8시7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시즌 첫 승 도전이다. 앞서 두 번 등판해 5이닝 이상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이 부족해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2.92(12⅓이닝 4실점)다.

양키스와는 지난 2일 개막전에서 한 번 맞붙었다. 당시 류현진은 5⅓이닝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는데 실투 하나로 7번타자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당시 7번타자였던 산체스는 12일 후 4번타자로 나간다. 양키스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2번타자로 기용하고 산체스를 4번 타순으로 이동시켰다. 산체스는 올해 타율 0.296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는데 최근 6경기 연속 홈런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산체스 외에도 양키스 타순은 2일 경기와 비교해 일부 조정됐다. DJ 르메이휴, 지안카를로 스탠튼, 애런 저지, 게리 산체스, 애런 힉스, 루그네드 오도어, 지오 어셀라, 클린트 프레이저, 제이 브루스 순으로 구성됐다.

저지가 2번에서 3번, 힉스가 3번에서 5번, 어셀라가 6번에서 7번, 브루스가 8번에서 9번, 프레이저가 9번에서 8번으로 이동했다. 글레이버 토레스가 빠졌고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트레이드로 된 오도어가 6번타자 2루수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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