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가능성 1위 예측…美 골드더비
연예 2021/04/12 11: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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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5일(한국시간) 오전 진행된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한국 배우 최초의 단독 수상이다. (뉴스1 DB) 2021.4.5/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미국 예측 사이트에서도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을 예측하는 골드더비에 따르면 전문가 21명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미나리'의 윤여정이 수상할 확률이 높다고 투표, 이 외 후보들은 모두 1표씩을 기록하며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또한 전문가와 골드더비 에디터, 누리꾼들의 예측 결과를 종합한 수치에서도 윤여정은 다섯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확률인 23.59%를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달 초에는 확률이 22%대로 잠시 내려가기도 했으나, 지난 5일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SAG)에 이어 12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여우조연상 받으며 수치는 더 높아졌다. 윤여정의 바로 뒤에는 19.9%를 얻고 있는 '보랏2'의 마리아 바칼로바가 자리 하고 있다.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으로 노미네이트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6일(한국시간 기준, 현지시간 25일 오후) 미국 LA에서 열린다.

한편 윤여정은 이날 오전 3시(한국시간 기준, 현지시간 1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할머니 순자 역할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종말'의 니암 알가르, '어느 소녀 이야기' 코라 알리,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로바,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도미니크 피시백, '카운티 라인스' 애슐리 매더퀴까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기생충'이 같은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지만, 배우로서는 한국 및 아시아 최초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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