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허재, 축구선수랑 놀지 말라더라…시커멓고 촌스럽다고"[뭉쏜]
연예 2021/04/12 10:47 입력

100%x200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100%x200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허재가 자신의 과거사를 폭로한 손지창에게 발끈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에는 과거 농구를 소재로 만들어진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주역들인 손지창, 박형준, 박재훈 등이 출연했다.

먼저 연예인 농구단 1호 '피닉스'의 구단주인 손지창은 허재와의 과거 인연을 떠올렸다.

손지창은 "허재와는 친분이 없을 수 없는 게 하루에 세번씩 만났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손지창은 "당시 핫하다는 식당 등에 가면 꼭 계셨다. 나이트클럽에 가도 계셨다. 끝으로 포장마차에 가면 또 계셨다"고 설명했다.

손지창은 "기아 자동차가 처음으로 농구대잔치에서 우승을 했을때 축하 전화를 했다. 그런데 형수님께서 받으시더니 '허재씨 어제 안 들어왔어요'라고 말씀하셨다"며 "그래서 바로 자주 가시는 사우나에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주인이 바로 '잠시만 계세요' 하면서 허재를 바꿔주더라. 그런데 그게 하루만 그런 것이 아니고 3일 연속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허재 "전혀 기억이 안 난다"며 발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지창은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다"며 "예전에 허재형이 만나면 '야 족쟁이(축구선수)랑 놀지마'라고 항상 그랬다"고 또 다른 폭로를 했고, 당황한 허재는 "나와서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냐"며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지창은 이에 그치지 않고 "그래놓고 와서 축구를 하고 있더라. 깜짝 놀랐다"며 "그때는 허재가 '(축구선수는) 촌스럽고 애들 시커멓고. 농구는 부티난다. 그런 애들과 놀지 말아라'라고 말했다"고 폭로를 이어나갔고 옆에 자리한 이동국과 안정환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다시 한번 지켜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