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광자매' 보통 아닌 하재숙…홍은희X최대철 갈등 최고조
연예 2021/04/12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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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이 홍은희와 다툼 끝에 결국 집을 나갔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과 배변호(최대철 분)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이날 배변호는 정신이 나간 채 음식을 욱여넣는 이광남을 말리고, "차라리 날 때리라"고 말하며 이광남의 손을 잡고 자기 뺨을 내려쳤다. 이광남은 배변호에게 안겨서 오열했다. 배변호는 신마리아(하재숙 분)를 만나 이광남을 괴롭히지 말라고 말했다. 신마리아는 배변호의 얼굴에 흉터를 보고는 배변호에게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나한테 와라. 복댕이가 있는데 뭘 망설이냐. 기다리겠다"며 이광남과 이혼하라고 말했다.

신마리아는 이광남에게 마치 배변호의 아내라도 되는 양 문자를 했다. 이광남은 "날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이런 문자를 보내겠냐"며 "얼마나 좋았냐"고 물었다. 배변호는 그런 게 아니라고 믿어달라고 했지만, 이광남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결국 배변호는 "배고파서 밥집에 갔고, 13년을 그 여자 밥 먹고 살았다"며 "밤에 껴안고 잠만 자면 마누라냐"고 그간 쌓아둔 속내를 털어놨다.

밥이 중요한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광남에게 배변호는 "밥이 그냥 밥이 아니다. 인사할 때 밥 먹었냐, 밥은 먹고 다니니, 넌 툭하면 안 먹는다고 하지만 한국 사람은 밥으로 통한다. 밥상 받으면 인정받고 존중받는구나 생각 든다. 나가서 일할 힘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잘했다는 것 아니다. 잘못했다. 당신한테 용서받지 못할 짓 한 거, 당신 아프게 한 거 너무 미안하다. 하지만 나 힘들었다"며 "너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내 마음을 이렇게 찢어버리냐"며 눈물을 흘렸다.

오봉자(이보희 분)와 오탱자(김혜숙 분), 이광식(전혜빈 분)은 신마리아를 찾아갔다. 신마리아는 보통 아니라는 김혜숙의 말에 "보통 아니다. 자장면도 곱빼기 먹는다"며 지지 않고 자기 할 말을 했다. 오봉자가 왜 남의 가정을 깨려고 하느냐며 따지자 신마리아는 "제가 변호사님 아들 낳은 여자인데 말 함부로 하면 안 된다"며 당당하게 나왔다. 오탱자는 신마리아에게 복댕이가 배변호의 아이가 맞냐고 물었다. 신마리아는 친자 검사 결과서를 보여줬다.

이후 신마리아는 배변호에게 울면서 전화했다. 배변호는 오봉자와 오탱자, 이광식에게 이 일에서 빠져달라고 했다. 이광남과 배변호는 배변호의 어머니 일로 또 싸웠고, 배변호는 이광남에 화가 나 짐을 싸서 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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