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정이삭, 영국 아카데미 감독상 불발…'노매드랜드' 수상
연예 2021/04/12 05: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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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랜드'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미나리' 정이삭 감독의 영국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이 불발됐다. 감독상은 영화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에게 돌아갔다.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 감독은 12일 오전 3시(한국시간 기준, 현지시간 11일 오후 7시) 진행된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Film Awards)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은 이날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 '쿠오바디스, 아이다' 야스밀라 즈바니치, '베이비티스' 섀년 머피, '어느 소녀 이야기' 사라 가브론, '어나더 라운드'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 등과 함께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가 주관하는 영국의 영화 관련 최대 시상식이다. 올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우리나라 배우 윤여정, 한예리가 출연하고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나리'가 감독상과 남우조연상(앨런김), 여우조연상(윤여정), 외국어영화상, 음악상, 캐스팅상까지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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