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제훈·이솜·표예진, '로코' 같은 스리샷…'모범택시' 기대해(종합)
연예 2021/04/08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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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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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주연배우 이솜, 이제훈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로코' 같은 스리샷이지만, 실제 이들이 출연한 드라마는 통쾌한 '사적복수대행극'이다. 이제훈, 이솜, 표예진이 드라마 '모범택시'를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이제훈, 이솜, 표예진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극중 택시 기사 김도기 역할을 맡은 이제훈은 '모범택시'가 사적복수대행극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홍길동 같은 느낌도 있고 배트맨 같은 느낌도 있다"며 매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악인들이 등장한다고 했다.

이번 드라마에는 '악역 전문' 김의성도 나온다. 이제훈은 "김의성 선배님은 저희 드라마에서는 선하기 그지없다"며 "그렇다 보니 모든 사람들이 혹시 배신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더라, 그런 어떤 긴장감도 있더라"

그는 '모범택시'의 감독이 '그것이 알고싶다' PD 출신이라며 감독의 '그것이 알고싶다' 경험이 드라마에 반영됐다고도 알렸다.

이제훈은 "예를 들어 장애인 분들을 착취해서 나쁜 범죄에 악용하는 에피소드들이 있다"며 "학교 폭력, 혹은 'n번방' 같은 위험하고 사회에서 퇴출돼야할 이야기들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그런 부분 잘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에 DJ 김태균은 "김상중이 카메오로 나오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고 이제훈은 "그러면 좋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정의로운 검사 강하나 역을 맡은 이솜은 "검사 역할은 처음이다, 어렵다"며 "모르는 단언 처음 쓰는 단어도 많고 대사도 길다, 잘 준비해서 가야한다"고 말했다.

표예진은 해커 안고은 역할을 맡았다. 그는 앞서 '컴맹'이라고 밝힌 바 있었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컴맹'까지는 아니다, 워드 작업은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표예진은 자신이 과거 불륜녀 역할을 소화한 것을 언급하는 청취자의 사연에 "내가 (극중)불륜도 저지르고, 여자친구 있는 남자도 좋아했다"며 "그래서 더 미웠나보다, 죄송하다, 현실에서는 절대 안 그렇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현장의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이솜, 표예진을 가리키며 "오히려 이렇게 있으면 왠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것 같다, 그런데 우리 드라마는 액션 스릴러고 심각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는 무게감이 있고 서로 날카롭게 쏘아붙인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행복하기 그지 없다"고 현장의 좋은 분위기를 밝혔다.

이솜 역시 이제훈에 대해 "사랑스럽다, 애교도 많다"며 "컷할 때마다 앙증맞은 표정을 짓는다"고 칭찬했다.

세 사람은 '펜트하우스' 배우들이 그랬듯 15%의 시청률을 넘기면 다시 '컬투쇼'에 출연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DJ들은 배우들에게 15% 공약으로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신해철 팬이라고 알려진 이제훈은 "나는 신해철 선배님의 노래를 하나 딱 골라서 오겠다"고 했고, DJ 신봉선의 추천에 따라 '민물장어의 꿈'을 부르기로 했다.

이어 이솜은 "나는 심수봉 선생님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하겠다"고 했고, 표예진은 "드라마에 나오는 곡을 하나 불러보겠다, 뭐가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세 배우는 끝까지 드라마의 내용을 알리며 시청을 당부했다. 특히 표예진은 "뉴스를 보고 울분이 찰 때가 있는데 드라마를 볼 때 그때 하지 못한 걸 할 수 있다는 희열을 느낄 때가 있다"며 '모범택시'가 통쾌한 작품이 될 것이라 장담했다.

한편 '모범택시'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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