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몬테크리스토' 경성환, 이소연에 "외면 못하겠다" 고백…최여진과 갈등(종합)
연예 2021/04/07 20: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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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이 이소연을 외면하지 못하겠다고 고백했다.

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에서는 차훈(장선율 분)의 유치원 글램핑 행사에 함께한 황가흔(전 고은조, 이소연 분)과 차선혁(경성환 분)의 모습이 담겼다.

황가흔은 차선혁이 여전히 고은조를 그리워한다는 사실에 복잡한 감정을 느낀 채 차선혁이 잠든 사이 글램핑장을 빠져나갔다. 글램핑장을 찾은 오하라(최여진 분)는 간발의 차로 황가흔과 마주치지 않았다.

그러나 황가흔은 황지나(오미희 분)에게 글램핑 행사에 가게 된 것을 들키게 됐다. 황가흔은 차선혁이 고은조가 죽은 이후에도 배순정(김미라 분)과 고은결(한기윤 분)을 변함없이 챙겨 흔들렸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자 황지나는 "그런 이유로 흔들릴 거라면 더 늦기 전에 다 그만두고 돌아가라.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모른다"라고 호통쳤다. 이에 황가흔은 무릎 꿇고 "예전의 고은조로 돌아갈 수 없다"고 읍소하며 복수를 되새겼다.

차선혁은 고은조를 대신해줬던 황가흔에게 자신이 황가흔을 배신한 남자를 대신해 원망과 미움을 받아내겠다고 제안했지만, 황가흔은 달라진 모습으로 차선혁을 당황하게 했다. 황가흔은 모든 일이 실수였고, 더는 차훈의 그림 교사도 하지 않겠다며 차갑게 돌변했다.

황가흔은 황지나에게 다시는 흔들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차선혁 보란 듯이 오하준(이상보 분)을 이용하라는 황지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황가흔이 오하라가 준비한 영화 의상 콘셉트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에 오하라는 황가흔이 시장조사를 취소하고 어디에 갔는지 캐물었고, 때마침 나타난 오하준이 황가흔에게 출장을 지시했다고 대신해 해명했다.

이어 차선혁의 사무실에 방문한 오하라는 차선혁이 고은조와의 결혼 예복을 들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에 차선혁은 "그 옷 당신과 내가 사랑했던 은조 기억이다"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왜 당신은 은조 추억 없애버렸냐"라고 소리쳤다. 차선혁은 예복을 찢으려는 오하라에게 "다시는 내 추억 손대지 마!"라고 경고했다.

차선혁과 오하라가 다투는 소리를 듣게 된 황가흔은 차선혁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차선혁과 추억이 남아있는 장소에서 눈물을 훔쳤다. 그런 황가흔을 발견한 차선혁은 "당신 안에 은조가 있는 것 같아. 더는 은조가 아니라고 외면 못 하겠다"고 소리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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