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스크린 데뷔작 '어른들은 몰라요' 4월 개봉
연예 2021/03/09 09: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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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몰라요'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박화영' 감독의 두 번째 문제작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가 4월 개봉한다.

9일 '어른들은 몰라요' 측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18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고 알렸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 영화는 지난 2018년 10대들의 리얼한 생존기를 그려내며 뜨거운 논란과 호평을 부른 '박화영' 감독의 신작으로,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폭'(학교폭력) 이슈는 물론 거리를 떠돌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의 현주소와 어두운 현실의 단면을 가감 없이 조명한다. '10대 임산부의 유산 프로젝트'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연출로 전작에 이어 독보적인 세계관을 열고 있는 이환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지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 KTH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일찍이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으며, 2021년 상반기 독립영화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충무로에 혜성처럼 나타난 무서운 신예 이유미와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이 각각 가출 청소년 '세진'과 '주영' 역을 맡았다. 이유미는 '박화영에' 이어 '어른들은 몰라요'에서도 세진 역을 맡아 전작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킨 캐릭터 세진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또한 안희연이 EXID 하니에서 본명 안희연으로,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가슴 떨리는 스크린 첫 데뷔를 한다. 드라마 '엑스엑스(XX)' 'SF8 - 하얀 까마귀' '아직 낫서른'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그는 세진의 유산 프로젝트를 돕는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주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그동안 본 적 없던 새로운 얼굴로 변신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18 포스터' 2종은 10대 가출 소녀 세진과 주영으로 완벽 분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색감의 '18 세진' 포스터는 세상 어디에서도 도피처를 찾지 못해 지쳐버린 세진의 모습이, '18 주영' 포스터에는 반항적인 눈빛과 모든 것에 무관심한 듯한 표정의 주영 모습이 담겨있어 막연한 내일에 대한 불안과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원래 관심 없었잖아요 우리한테'라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들의 외침을 담은 카피가 포스터 전면을 가득 채우며 '어른들은 몰라요' 제목과 연결되어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어른들은 몰라요' 오는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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