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최강희, 중책 뒤로한 채 이레와 추격전(종합)
연예 2021/03/03 22: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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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안녕? 나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안녕? 나야!' 최강희가 맡은 임무를 뒤로하고 이레를 쫓아 달렸다.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연출 이현석)에서는 조아제과 본사 제품개발팀으로 첫 출근을 하게 된 반하니(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하니의 등장에 조아제과 이사 오지은(김유미 분)은 어린 시절 자신의 절친이었던 17세 반하니(이레 분, 이하 '17 하니')를 떠올렸다. 반하니의 이력서를 확인한 오지은은 반하니가 '호수고 이효리' 반하니라는 걸 알고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하니는 종일 눈치만 보다 겨우 떡볶이 심부름을 맡아 홀가분한 마음으로 나섰다. 그러나 한유현(김영광 분)이 쏟은 콩을 밟고 미끄러지며 사 왔던 떡볶이를 모두 떨어뜨리고 말았다. 다시 떡볶이집으로 향했지만 이미 떡볶이는 동난상태였다.

이에 한유현은 자신의 솜씨를 발휘해 반하니가 샀던 떡볶이와 같은 떡볶이를 직접 만들었고, 이를 반하니의 제품개발팀으로 건넸다. 그런 한유현을 본 오지은은 또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오지은은 반하니에게 자신이 호수고 오지은인 사실을 알렸다.

그 시각, 반하영(정이랑 분)의 집에서 옷을 훔치던 반하니가 채성우(문성현 분)에게 걸려 경찰서에 가게 됐다. 이에 반하영과 반하니가 경찰서에서 다시 마주쳤다. 반하영은 반하니에게 "내 인생에서 아빠 하나 빼앗아간 거로 부족해??"라고 분노하며 "미안하면 제발 더는 나타나지 마. 20년 전 그때랑 똑같이 생긴 네 딸만 보면 소름 끼치도록 끔찍해"라고 퍼부었다.

죽은 반기태(김병춘 분)를 떠올리며 힘겨워하던 반하니는 홀로 거리에 앉아 "나도 아빠 보고 싶어"라며 오열했다. 그런 반하니의 모습을 한유현이 목격하고 안타까워했다.

시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에 문제가 생겼고, 이에 반하니(최강희 분)가 다른 공장에서 시제품을 받아오는 중책에 자원했다. 그러나 반하니는 조아제과 오징굿 광고 단역 아르바이트를 나온 17 하니를 보고, 들고 있던 자료를 놓고 추격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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