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스프링캠프 마무리…수베로 감독 "만족스러웠던 훈련"
스포츠/레저 2021/03/01 15: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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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 한화 이글스 선수단.(한화 이글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일 대전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훈련을 끝으로 2021년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한화는 "선수단은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거제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 뒤 대전으로 이동, 2월16일부터 2차 캠프를 실시했다"면서 "거제에서는 체력과 기술 훈련에 초점을 맞췄고, 대전으로 옮긴 뒤로는 시뮬레이션 게임 등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스프링캠프 때 선수단은 4일 훈련, 1일 휴식의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취임한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수비와 주루 등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캠프를 지휘했다. 대대적인 개편으로 젊은 선수들의 비중이 높아진 팀 특성을 고려한 훈련이었다.

젊어진 한화 선수단은 수베로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해진 주전은 없다"는 수베로 감독의 의지에 발맞춰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다가오는 실전 훈련을 대비했다.

수베로 감독은 "캠프 기간 목표로 삼았던 것들을 이뤄냈다. 선수들의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고, 팀의 방향성을 잘 따라줘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며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훈련에 대한 이해도와 실전 감각, 몸 상태 등을 지켜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스프링캠프를 마친 한화이글스는 총 9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훈련을 진행한다.

한화는 3일, 4일 퓨처스팀과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5일과 6일에는 키움히어로즈와 2연전, 9일과 10일 KIA타이거즈와 2연전 등 대전에서 6경기를 치른다. 이어 13일과 14일에는 광주에서 KIA타이거즈를, 19일에는 대구에서 삼성라이온즈를 각각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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