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쾌유 기원…매킬로이‧소렌스탐, '빨간색 상의' 입는다
스포츠/레저 2021/02/28 15:23 입력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세계적인 골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최근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쾌유를 기원, 그를 상징하는 빨간색 상의를 입는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매킬로이와 패트릭 리드(미국)가 대회 마지막 날에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착용한다"고 보도했다.

골프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13년 만에 선수 자격으로 필드에 나선 소렌스탐 역시 빨간색 상의, 검은색 하의 복장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게인브릿지 LPGA 4라운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는 우즈가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에 출전한 대회의 마지막 날 복장이었다. 이들은 우즈가 착용했던 옷과 같은 색상을 택하며 힘을 불어넣기로 했다.

우즈는 지난 24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우즈는 혼자 차량에 탑승하고 있었고, 다른 차량과의 충돌 없이 전복됐다.

우즈는 이번 사고로 오른쪽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등 여러 곳에 골절상을 입었다. 정강이뼈에 철심을 박아 부상 부위를 안정시켰으며 발과 발목뼈는 핀으로 고정했다.

우즈의 공식 SNS 계정은 지난 27일 "우즈의 후속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우즈의 현재 몸 상태는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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