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 5언더파' 임성재, WGC 3라운드 공동 20위…모리카와 단독 선두
스포츠/레저 2021/02/28 09:09 입력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공동 20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컨세션 골프클럽(파72·747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재미교포인 케빈 나 등과 공동 20위를 마크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는 첫날 공동 7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 공동 26위까지 떨어졌다.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바로 이를 만회했다.

이어 7번홀(파5)에서도 한 타를 줄인 임성재는 10번홀(파4), 12번홀(파4),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임성재는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뒤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다시 한 번 보기에 그쳐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선두는 콜린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차지했다. 모리카와는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모리카와는 15언더파 201타로 이날 2언더파로 주춤한 브룩스 켑카(미국)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켑카는 빌리 호셀(미국)과 공동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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