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 줄인' 고진영, 게인브릿지 3라운드 공동 3위…선두와 3타 차
스포츠/레저 2021/02/28 08:52 입력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솔레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게인브릿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에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고, 앤젤 인(미국)과 함께 공동 3위를 마크했다.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넬리 코르다(미국)와는 3타 차다.

전날 이븐파에 그쳤던 고진영은 이날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4번홀(파3)에서 보기에 그쳐 잠시 주춤했지만 7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고진영은 후반에 더욱 힘을 냈다. 11번홀(파5)과 1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14번홀(파4)부터 3연속 버디에 성공하면서 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최운정(31‧볼빅)과 전인지(27‧KB금융그룹)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최운정은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를 마크했다. 2라운드에서 단독 4위에 올랐던 전인지는 이날 1타만 줄이며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28·미래에셋)은 합계 2오버파 218타로 63위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 2008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무려 13년 만에 선수 자격으로 필드에 나서 컷 통과에 성공한 아니카 소렌스탐(51·스웨덴)은 이날 버디 1개, 보기 8개로 7오버파 79타에 그치면서 합계 9오버파 225타(7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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