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유영 제치고 세계 선수권 선발전 여성 싱글 우승
스포츠/레저 2021/02/26 16: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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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1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우승을 차지한 김예림(수리고)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의정부=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예림(수리고)이 세계 선수권대회 선발전 여성 싱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피겨 '간판' 유영(수리고)은 결정적인 실수를 범해 4위에 머물렀다.

김예림은 26일 의정부의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1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16점, 예술점수(PCS) 63.28점으로 총점 130.44를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8.87점으로 3위를 마크했던 김예림은 총점 199.31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림은 오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총 24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22번째로 나선 김예림은 영화 '러브 스토리' 사운드트랙(OST)에 맞춰 큰 실수 없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정상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던 유영은 이날 가장 마지막에 연기를 펼쳤지만 첫 번째 점프 프로그램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가 넘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유영은 이날 129.94점으로 프리스케이팅 5위에 머물며 총점 194.81점, 4위에 그쳤다.

윤아선(광동중)이 197.99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195.40점의 이해인(한강중)이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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