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어쩌다 사장' 조인성, 23년만에 고정 예능…가맥 담당 '조사장' 변신
연예 2021/02/26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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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사장'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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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사장'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조인성이 23년 만에 고정 예능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조인성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 절친한 동료 배우 차태현과 함께 시골슈퍼 영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강원도 화천군 원천리에 위치한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기로 했다. 모르는 게 많고 어색한 상황에 조인성과 차태현은 어쩔 줄 몰라했다. 멀고도 험한 초짜 사장의 길이 시작된 것.

차태현은 슈퍼의 계산 등을 맡았다. 특히 조인성은 가맥(가게맥주) 담당 '조사장'으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조인성은 평소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라고. 그는 친구네 가게에서 도움을 받아 메뉴를 짰다. 명란 달걀말이부터 먹태구이, 대게 라면까지 가맥집에 딱 맞는 메뉴였다.

조인성은 오픈 전날 슈퍼마켓에서 대게 손질을 했다. 그는 엄청난 양을 손질하면서 허리의 고통을 느끼기도 했다. 차태현은 조사장의 야심작인 대게라면을 시식했다. 차태현의 "맛있어"라는 칭찬에 조인성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들은 안주류 가격을 책정했다. 대게 라면은 3500원, 먹태구이는 4000원, 명란 달걀말이는 2500원으로 정했다. 조인성은 가격표를 벽에 붙이고 뿌듯해 했다.

첫 점심 영업부터 만석이었다. 손님이 하나 둘씩 밀려들더니 8명이 테이블에서 조인성의 요리를 기다렸다. 조인성은 가스불 하나가 작동되지 않아서 더욱 진땀을 뺐다. 조사장이 손님을 위한 첫 번째 요리를 무사히 완성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바생도 공개됐다. 조사장과 차사장은 알바생으로 배우 박보영과 남주혁을 뽑았다.

박보영은 첫 알바생 당첨이라는 말에 "뭘 준비해 가면 되냐"라고 물었다. 꿈과 희망만 가져오라는 대답을 들었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서 그는 계산부터 설거지까지 알아서 척척 해내는 모습으로 '특급 알바생'에 등극했다.

조인성은 또 남주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혁아, 시간 좀 내줘"라는 부탁에 남주혁은 흔쾌히 알바생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낚시에 계산, 청소까지 든든한 알바생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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