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또 한 번의 학폭 의혹 제기에 소속사 "전혀 사실아냐, 본인도 힘들어 해"
연예 2021/02/19 21: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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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조병규에 대한 또 한 번의 '학폭'(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 무근이란 입장을 재차 전했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9일 "먼저 유포되고 있는 모든 게시글과 루머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지난 17일 소속 배우 조병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병규 배우를 향해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모욕죄'(형법 제311조)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을 근거로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하였으며,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 "향후 커뮤니티, 포털, SNS 등에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벗어난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누리꾼에 대해 묵과하지 않고 대응할 것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HB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인 자료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 배우들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HB엔터테인먼트는 "기나긴 무명생활을 거쳐 이제 막 빛을 보려는 시기에 이런 상황을 겪고 있는 본인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고 옆에서 지켜보는 당사 역시 매우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조병규 배우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의 믿음으로 이겨내려 한다. 더는 악의적인 게시물로 배우를 가해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했다.

조병규의 '학폭' 의혹은 지난 16일에도 제기됐다. 게시자 A씨는 조병규와 함께 뉴질랜드에 위치한 학교를 다녔을 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소속사가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히자, 소속사에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선처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17일 조병규가 초등학교 시절 괴롭혔다는 내용의 추가 의혹이 나왔다. 게시자 B씨는 "조병규가 초등학교 저학년 무렵 자전거를 빌려 달라고 해서 거절했더니 BB탄 총으로 쐈다",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조병규 무리가 와서 축구공을 빼앗고 자리도 뺏어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19일에는 게시자 C씨가 "조병규와 뉴질랜드 유학시절 만났을 때 조병규 일행에게 노래방에서 맞았다" "발로 차거나 때리는 등 폭행이 있었다"이라고 주장했다.

조병규 측은 현재까지 제기된 모든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란 입장 속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소속 배우 조병규를 향해 지속되는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과 관련 추가 공식입장 드립니다.

먼저 유포되어지고 있는 모든 게시글과 루머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지난 2021년 2월 17일 소속 배우 조병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위 첨부자료와 같이 지난 17일 당사에서 배포한 공식입장의 유포자에 대해서는 본인의 반성과 재발 방지를 약속받고 선처하였으나, 그럼에도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병규 배우를 향해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모욕죄'(형법 제311조)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을 근거로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하였으며,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 진행 중입니다.

아울러 향후 커뮤니티, 포털, SNS 등에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벗어난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묵과하지 않고 대응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인 자료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 배우들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기나긴 무명생활을 거쳐 이제 막 빛을 보려는 시기에 이런 상황을 겪고 있는 본인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고 옆에서 지켜보는 당사 역시 매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조병규 배우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의 믿음으로 이겨내려 합니다. 더는 악의적인 게시물로 배우를 가해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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