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오팔이 빛나는 밤' 이상우, 아내 김소연 키스신 언급 "굳이 볼 필요는…"
연예 2021/02/19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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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팔이 빛나는 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오팔이 빛나는 밤' 이상우가 동료 배우이자 아내인 김소연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상우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OPAL(오팔)이 빛나는 밤'에서 김소연의 키스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소연은 앞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엄기준과 다수의 키스신을 촬영했었다.

이날 이상우, 송창의는 선배 배우 윤다훈의 집을 찾았다.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했다. 이때 동성 커플을 연기했던 이상우와 송창의는 "잘 지냈지? 오랜만이야"라며 어색한(?) 인사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미혼이었던 두 배우는 이제 유부남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 가운데 이상우의 아내인 김소연 얘기가 나왔다. "'펜트하우스'로 난리다. 연기가 좋더라" 등의 반응에 이상우는 흐뭇해 했다.

특히 "드라마 다 보냐"라는 질문에 이상우는 "거의 다 보는데 (김소연이) 들어가 있으라고 할 때가 있다"라면서 조심스럽게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상우는 "'오빠 안 들어갈래?'라고 얘기하면 잠깐 들어갔다 나온다"라고 털어놨다.

옆에 있던 송창의는 "그거 보고 내가 다 걱정했다. 상우 괜찮을까 싶더라"라고 했다. 그러자 이상우는 "저는 괜찮다. 배우니까 뭐"라면서 "같이 불편할 수 있으니까 잠깐 들어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상우는 "결혼한 뒤에 제가 먼저 키스신이 있었는데 아내도 배우니까 이해를 바랐었다. 근데 막상 실제로 (아내의 키스신을) 보니까 조금은 그렇긴 하더라. 조용히 들어가서 맥주 한 캔 먹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그랬다. 굳이 볼 필요는 없겠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를 듣던 윤다훈은 "근데 그런 게 있다. 사실 키스신을 찍고 있을 때가 주인공을 할 때다. 난 못한 지 10여 년 된 것 같다"라며 "요즘에는 내가 주인공 아빠 역할을 하지 않냐. 키스신을 그럼 주인공 엄마랑 하겠냐. 주인공 아빠는 손주만 봐"라고 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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