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도 톱클래스…BTS·아미, 올해도 계속되는 '기부천사' 행보(종합)
연예 2021/02/18 15: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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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과 팬 아미가 올해도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18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이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 및 청각장애아동들의 보육비와 학습비, 시설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제이홉을 따라 아미 역시 기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과 2020년 제이홉 기부 관련 보도 이후 방탄소년단과 제이홉의 이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약 118건의 후원 신청이 잇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제이홉 팬 계정인 '홉온더월드'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지원을 위한 캠페인 '홉 고즈 온 2021'을 진행한다. 팬들은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해당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 18일까지 13개국 팬 400여명이 참여해 1300만원이 모금됐다. 해당 기부금은 국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검사 및 치료 지원에 기부된다.

다른 제이홉 팬들도 생일을 맞아 제이홉의 이름으로 이불 55채(275만원 상당)를 제이홉의 고향인 광주 북구에 16일 기탁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백미 128포와 2020년 KF94 마스크 1640매에 이어 3년째 이어진 선행이다.

이밖에도 팬들은 올해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뷔의 팬들은 지난달 30일 뷔의 자작곡 '풍경' 2주년을 기념해 연탄은행에 연탄 1230장을 기부했다. 다른 뷔의 팬들도 자작곡 2주년 기념, 헝겊원숭이운동본부에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정국 팬들은 이달에 연탄 2500장을 서울연탄은행에 기증하고 직접 나르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기부 천사'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만 멤버 지민은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했고, 제이홉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슈가도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대구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RM은 국립현대미술관에 1억을 쾌척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공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소속사와 함께 총 200만 달러(약 24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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